DHCP는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의 약자로, 네트워크에서 IP 주소 및 기타 네트워크 구성 정보를 동적으로 할당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이는 IETF에서 RFC 2131로 표준화되었습니다. DHCP는 클라이언트 컴퓨터나 네트워크 장치의 IP 주소, 서브넷 마스크, 디폴트 게이트웨이 IP, DNS 서버 IP 등을 DHCP 서버에서 동적으로 할당하여 네트워크 관리를 용이하게 합니다.
2. HDCP 할당 과정
클라이언트는 아래와 같은 4단계를 거쳐 DHCP 서버로부터 IP 주소를 비롯한 네트워크 관련 정보를 할당받습니다.
•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에 연결되거나 부팅을 하게 되면, IP를 받기 위해 DHCP 서버를 찾습니다. DHCP Discover 패킷(브로드캐스트)을 네트워크상에 브로드캐스팅 합니다.
이 패킷은 동일 서브넷 상의 DHCP 서버가 수신하게 됩니다.
• DHCP 서버는 DHCP Offer 메시지를 브로드캐스팅 합니다.
이 메시지안에는 클라이언트의 IP 주소를 포함한 네트워크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 DHCP Request 메시지를 보냅니다. DHCP 서버 IP는 DHCP Request 패킷의 ‘Server Identifier(option 54) 필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DHCP Server는 DHCP Request 패킷안의 ‘Server identifier(option 54)’를 확인후, DHCP Ack 메시지를 브로드캐스팅 합니다.(아직까지 클라이언트가 IP를 최종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 IP 주소
2) 서브넷 마스크
3) 디폴트 게이트웨이 주소
4) DNS 서버 주소
5) 임대시간(Lease Time)
[DHCP 프로토콜을 이용한 IP 주소 할당 과정]
3. DHCP 연장 과정
• IP Lease Time(3,600초)의 1/2의 시간(1,800초)이 되었을 때, 클라이언트는 IP 주소의 임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DHCP 서버에 DHCP Request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DHCP 서버 주소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유니캐스트로 보내게 됩니다.
임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DHCP request 메시지안에는 ‘client IP address(ciaddr) 필드’에 클라이언트의 IP 주소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 DHCP 서버가 DHCP Request 메시지를 수락하게 되면, 클라이언트에 DHCP Ack 메시지를 유니캐스트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