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용성 설계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장비 이중화나 케이블 이중화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Active-Standby' 방식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에는 'Active-Active 가상화' 방식이 더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장비 이중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1. 서로 다른 장비들의 포트들끼리 가상화하는 방식 2. 서로 다른 장비들의 샤시를 단일화된 샤시처럼 가상화하는 방식
포트 가상화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시스코의 넥서스 스위치에서 사용하는 VPC(Virtual Port Channel)가 있으며, 샤시 가상화 기술은 주요 벤더들이 거의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시로는 시스코 VSS(Virtual Switching System), 코어엣지 네트웍스 VST(Sirtual Stacking Technology), HPE IRF(Intelligence Resilent Framework) 주니퍼 VC(Virtual Chassis) 등이 있습니다.
<Active-Standby 방식의 구성도>
1. 구성 방법
⦁ VRRP와 STP를 통한 이중화 구성
⦁ 예전부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 이중화 구성
⦁ VRRP를 사용하여 게이트웨이 이중화를 구현함
2. 단점
⦁ STP프로토콜에 의해 사용할 수 없는 포트가 발생 (block port)
⦁ Active 장비만 트래픽을 처리함(HW 자원 낭비)
⦁ 각각의 장비마다 개별 IP가 필요 (IP 자원 낭비 및 운영의 복잡성 발생)
<신규 Active-Active 방식의 구성도>
1. 구성 방법
⦁ 두 대의 물리적인 장비를 논리적으로 단일한 장비처럼 통합해 주는 기술
2. 장점★
⦁ 장비 불량시 순단 없음
→ 장애 절체 시간없이 서비스 지속됨
⦁ STP를 사용하지 않음
→ block되는 포트가 없음
⦁ 두 대 장비의 모든 인터페이스 포트를 사용 가능
→ CAPEX/OPEX 비용 절감
⦁ 1개의 IP만 가지고도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
→ IP 자원 절감, 운영 편의성 증가
[구축사례]
코어엣지 스위치! 공공기관 네트워크 구축 이렇게 하면 됩니다!
고객사와 충분한 기술 미팅 후, 더 나은 방법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용하여 설계 변경을 제안 드렸습니다. #코어엣지 #네트워크장비솔루션 #CEN_Smart_controller